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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북에 설치한 윈도우 7 (1)

보드나라에서 테스트에 사용한 넷북은 MSI에서 출시한 MSI Wind U100 PLUS제품으로서 기존에 출시되었던 MSI Wind U100과 CPU를 제외하고는 성능상에 큰 차이가 없는 제품이다. 기존의 U100이 아톰 N270(1.6GHz)을 CPU로 장착하고 있는 반편에 Wind U100 Plus는 아톰 N280(1.66GHz)를 장착하고 있다.

테스트에 사용된 OS는 MSI Wind u100 PLUS안에 동봉되어 있던 Windows XP Home Edition과 보드나라에서 보유하고 있던 Windows Vista Home Premium K, Windows 7 Home Premium 버전을 설치하여 테스트 하였다.
2009년 연말에 출시될 넷북에는 윈도우 7 Starter가 설치될 것이라는 뉴스가 있었지만, 에어로 기능 등이 빠져있는 Stater버전보다 에어로를 활용한 보다 액티브한 운영체제 환경을 제시하는 윈도우7 Home Premium을 테스트 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engadget.com에서 9월 28일(현지시간) 출시한 넷북에 설치한 윈도우7 버전에 대한 제한이 없어졌다는 뉴스를 기반으로 차후 다양한 버전의 윈도우7이 설치된 넷북이 출시될 것으로 기대를 하는 바, 에어로기능이 가능한 Home Premium을 테스트에 적합하다고 보았다.
-윈도우별 부팅 및 종료시간

넷북에 OS를 설치하고서 하드웨어 드라이버만을 설치하고 기타 애플리케이션은 전혀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하였다. 또한 부팅에 소요되는 시간은 전원 버튼을 누르고 나서 윈도우XP는 모래시계가 사라지는 순간을, 윈도우 비스타와 7은 가젯이 화면에 표시되는 순간까지로 하였다.
부팅 시간 테스트에서는 윈도우XP가 가장 빠른 부팅을 보여주었으며, 윈도우 비스타는 20초 이상 느린 부팅을 보여주었다. 비스타의 바탕화면이 표시되고 난 이후 가젯이 표시되기 전까지 하드디스크의 로딩이 계속되었으며, 가젯이 완전히 표시되기 전까지는 익스플로어나 탐색기의 실행이 느렸다.
윈도우 7에서는 바탕화면이 표시됨과 동시에 가젯의 표시도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탐색기와 익스플로의 사용이 바로 가능하였다. 확실히 윈도우XP와 5초 이내의 차이를 보여주어 윈도우7은 윈도우 비스타보다는 체감적으로 확실히 빠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윈도우의 종료시간 테스트는 윈도우 종료 버튼을 누른 순간부터 넷북의 전원이 완전히 꺼지는 순간을 측정하였으며, 모든 테스트는 하드웨어 드라이버를 완전히 설치한 이후 연속하여 측정하였다.
윈도우 XP와 7의 종료시간은 1초 이내의 차이를 보여주어 빠른 시스템의 종료가 가능하였지만,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에는 14~17초의 종료 시간을 보여주면서
상대적으로 느린 종료시간을 보였다.
-윈도우 버전별 HDD 및 메모리 사용량

메모리 점유량에 있어서도 윈도우 XP가 절대적으로 여유있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윈도우
비스타의 경우 533MB의 용량을 차지하는것으로 1GB에 불과한 U100 PLUS에 있어서 절반을 넘는 메모리 점유량을
보였으며, 윈도우 7의 경우에도 476MB라는 높은 메모리 점유량을 보였다.
메모리 점유량에 있어서 OS에서 기본적으로 차지하는 메모리가 많을수록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이 어려워지는데, 윈도우7은 윈도우 비스타보다 메모리 사용량에 있어서 최적화 되어있음을 알 수 있다.

윈도우의 설치와 드라이버의 설치 이후 HDD의 사용량에서 윈도우 XP는 3GB라는
비교적 적은 용량을 소비했음에 불구하고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7은 각각 9.07GB와 7.21GB를 보여 상대적으로 HDD사용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윈도우 비스타에 비해서 윈도우7은 2GB적은 용량을 소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윈도우 비스타보다
최신 운영체제임에도 불구하고 적은 용량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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