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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칩셋.. GraniteBay
2002년에 출시되었지만 성능
테스트 부분에 앞서 기재하지 않을 또 하나의 칩셋이 있는데, 바로 듀얼 채널 DDR메모리를 지원하는 GraniteBay(E7205)이다.
이 칩셋을 앞부분에 위치시키지 않은 이유는, 이 칩셋이 데스크탑용 칩셋이 아닌 보급형 워크스테이션용 칩셋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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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탑용이 아닌 워크스테이션용으로 분류하고
있다 ] |
GraniteBay 칩셋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채널 DDR메모리를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인데, DDR266을 듀얼채널로 구성시 FSB533 CPU의 대역폭인
4.2GB/s를 모두 만족시켜줄 수 있게 된다. 그리하여 듀얼채널 RDRAM을 구성하여 P4 CPU의 대역폭을 모두 만족시키려다 가격
문제로 대중화에 실패했던 인텔은 듀얼채널 DDR로서 다시금 CPU 성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준 것이다.
하지만 i845PE에 비해 두
배정도 높은 가격을 형성하여 칩셋 가격 자체가 높을 뿐만 아니라 메인보드 제조 단가까지 높아, 듀얼채널 메모리로 인해 향상되는 성능에
대한 댓가로서는 너무 높은 것이 사실이다. 결국 CPU 성능을 모두 발휘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데스크탑용이 아닌 워크스테이션용에 가까운
칩셋으로 남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칩셋보다는 제조사가 더
중점이 되었던 한 해
비록 일년이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2002년도에 출시 또는 대중화되었던 펜티엄4용 인텔 칩셋들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i845D에서 i845PE까지 오기까지
누가봐도 커다란 변화없었던 행보였음을 느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칩셋 변화에도 불구하고 이들 칩셋들은 새로운 칩셋으로서의 몫은 어느
정도해주었다고 볼 수 있는데, 칩셋이 좋다기보단 그 칩셋들을 장착한 메인보드로 인해 성과를 거두었다고 보는 것이 옮을 것이다.
i845D시절의 AGP/PCI
클럭 고정이나 i845E때의 다양한 기능, 그리고 현재 앞서 출시된 제품들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i845PE 메인보드를
통해 2002년 한해는 칩셋에 따른 선택보다는 메인보드 자체의 기능이나 스펙에 따른 선택의 폭이 훨씬 넓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렇듯
2002년 메인보드 시장은 칩셋의 발전보다는 메인보드가 발전한 한 해였다고 말할 수 있겠다.
2003년에는..
바로 지금 2003년에는
AMD 해머시리즈에 대항하기 위한 인텔의 FSB800 CPU와 이를 뒷받침하는 새로운 칩셋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1월말, 인텔은
FSB533에서 FSB667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기존 로드맵과는 달리 갑작스럽게 FSB800으로 뛰어넘을 것이라고 알려졌는데, 이와 함께
듀얼 채널 DDR400을 지원하는 칩셋까지 준비되었다는 소식도 이어졌다. 이로서 2002년도의 방어적이었던 자세에서 벗어난
2003년도에는 상당히 공격적으로 돌변할 것이라고 예측해볼 수 있는데, 이에 따른 칩셋 경쟁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03년에는
INTEL, VIA, SIS 등의 칩셋 제조사들이 FSB800 지원과 듀얼채널 DDR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가를 기대해보면서 펜티엄4
플랫폼에 이어 AMD 플랫폼으로 넘어가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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