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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는 45nm 공정이 경쟁사인 인텔보다 1년 가량 늦어진 2009년 초 45nm 공정이 적용된 코드명 데네브 (Deneb) 즉, 페넘2 프로세서가 등장했으나 기존 DDR2 플랫폼과의 호환성을 고려하여 AM2+ 소켓 프로세서로 먼저 등장했다.
이는 AM2+ 페넘2 프로세서의 등장 당시와 지금 현재까지도 DDR3 메모리보다는 DDR2 메모리가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가격적인 부분에서도 더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AM3 CPU의 등장이 비록 DDR3 메모리나 인텔의 코어 i7보다 늦기는 했으나 시기상으로 보았을 때는 느리다고 보기는 어렵다. 오히려 DDR2 메모리의 가격이 상승하여 DDR3 메모리와 간격이 줄어든 만큼 새로운 시스템 업그레이드시 AM3 CPU를 고려해볼 수 있는 가능성도 열렸다.
AM3 페넘2, AM2+와 비교해 스펙차이는 거의 없어


[45nm AM2+/ AM3 페넘2는 65nm AM2+ 페넘의 공정개선 버전]
AM3 페넘2와 AM2+ 페넘2의 차이는 65nm AM2+ 페넘에서 45nm 페넘2로 넘어가는 과정보다 변화된 부분의 차이는 더 적다고 볼 수 있다. 이유는 페넘에서 페넘2 프로세서 넘어가면서 65nm에서 45nm 공정으로의 이전에 따라 많은 부분에서 개선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며, AM3 페넘2는 DDR3 메모리 지원이나 하위 호환성, 소비전력 부분의 감소, 세분화된 프로세서 라인업 등으로 정리해볼 수 있다.
AM3 페넘2의 차이점 (1) : 라인업별로 구분되는 AM3 페넘2
AM2+ 페넘/ 페넘2와 달라진 AM3 페넘2의 프로세서는 경쟁사인 인텔에 맞추어 보다 세분화된 쿼드 코어 라인업을 구축하게 된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인텔 Q9000 시리즈로 대표되는 퍼포먼스 쿼드 코어 시장은 페넘2 X4 9xx 시리즈가 Q8200 시리즈로 대표되는 메인스트림 쿼드 코어 시장은 페넘2 X4 8xx 시리즈로 세분화된다.
AM3 페넘2 프로세서를 통해 라인업을 세분화함에 따라 L3 캐쉬의 감소나 클럭 등의 차이가 발생하고 성능의 차이가 나타나게 되지만, 경쟁사의 동급 제품군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 45nm AM2+ 페넘2를 이어 AM3 페넘2 프로세서는 경쟁사에 빠른 대응이 가능해진다.
또한, 라인업 세분화에 따라 가격대가 나뉘게 되므로 새로 추가되는 AM3 페넘2 X4 8xx와 같은 중간급의 프로세서들을 통해 시스템을 보다 다양하게 구축할 수 있게 되므로 시스템 구성의 폭이 기존보다 넓어진다.
AM3 페넘2의 차이점 (2) : DDR3 지원 추가
AM3 페넘2 프로세서는 DDR3의 지원이 추가 되었다. 추가되었다는 뜻은 기존 DDR2 역시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이며, 이로인해 기존 AM2+ 소켓 메인보드들과 호환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DDR3 메모리의 장점으로는 1.8V의 DDR2보다 낮아진 1.5V 동작전압 등으로 낮아진 소비전력과 DDR2보다 더 높은 클럭으로의 동작, 그리고 동작속도 향상에 맞추어 개선된 레이턴시를 들 수 있다. DDR3 메모리의 특징은 DDR3 SDRAM+인텔P35, 그 특징과
성능은? 기사를 참조하자.
1. 소켓에 따른 메모리 지원의 변화 : AM3 페넘2는 DDR2와 DDR3 모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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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Socket 939 |
Socket AM2 |
Socket AM2+ |
Socket AM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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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 |
DDR-200/ 266/ 333/ 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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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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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2 |
- |
DDR2-400/ 533/ 667/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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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2-400/ 533/ 667/ 800/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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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2-400/ 533/ 667/ 800/ 1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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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R3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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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DR3-1066/ 1333 |
현재까지 등장한 AM2+ CPU는 DDR2-400/ 533 / 667 / 800 / 1066을 공식 지원하며, AM3 CPU는 DDR2-400 / 533 / 667 / 800 / 1066을 비롯하여 DDR3-1066 / 1333을 공식 지원한다. DDR/ DDR2 메모리에서처럼 더 높은 클럭의 DDR3 메모리들은 역시 오버클럭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즉, AM2+ 페넘까지는 DDR2-800이 공식 지원 메모리 클럭이었다면, AM2+ 페넘2는 DDR2-1066의 지원 추가, AM3 페넘2 프로세서는 여기에 DDR2-1066 메모리 뿐만 아니라 DDR3-1066 / 1333의 DDR3 메모리 지원까지 추가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2. AM3 페넘2, DDR3로 인한 추가 성능 향상 기대

[AM3 페넘2, DDR3 메모리 사용에 따른 추가 성능 향상 (3-5%)]
AMD 페넘2 프로세서는 45nm 공정으로 전환되면서 추가로 인텔이 새로운 네할렘 아키텍처를 적용한 코어 i7에 DDR3 3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추가하였던 것과 같이 DDR3 메모리 지원을 추가하였다. 인텔이 코어 i7에서 새롭게 DDR3 3채널 메모리 컨트롤러를 추가 했지만 AMD는 Athlon64 / 64 X2 시절부터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를 추가했고, AM2+/ AM3 페넘 역시 마찬가지다. AM3 페넘2 프로세서의 경우 AM2+ 페넘과 비교하여 DDR3 컨트롤러도 탑재된 것을 차이로 볼 수 있다.
AM3 페넘2 프로세서가 DDR2와 DDR3 메모리를 모두 지원할 수 있는 것은 정확하게 메모리 컨트롤러가 2개 내장되는 것이 아니라 DRAM 컨트롤러를 2개 내장하여 사용되는 메모리에 따라 DDR2/ DDR3 모드에 맞추어 각각 동작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DDR2와 DDR3 메모리를 모두 지원하는 콤보형 메인보드의 등장 역시, 설치된 메모리를 CPU의 DRAM 컨트롤러가 인식하여 이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가능해진다.
AMD에서는 DDR3 메모리를 AM3 CPU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DDR2 메모리까지만 지원하는 AM2+ 프로세서와 비교하여 최대 3-5%의 추가 성능 향상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AM3 페넘2가 DDR3 메모리를 지원하게 되면서 더 높아진 DDR3 메모리 클럭으로 인한 AM2+ 페넘2 대비 향상된 성능은 장점이 될 수 있으나 현재까지의 DDR3 메모리 시장은 DDR2 메모리 시장을 대체하기는 어렵다는 판단이다.
3. AM3 CPU DDR3 지원, 그러나 아직도 DDR3는 시기상조?
AMD는 소켓 754와 939에서 AM2 소켓으로 넘어가면서 DDR2 메모리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 이 때는 DDR 메모리에서 DDR2 메모리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추어 등장했기 때문에 DDR과 DDR2 메모리 사이의 가격차가 좁혀져 거의 차이가 발생되지 않은 시기였다.
하지만, AM3 CPU가 등장한 현재 DDR2와 DDR3 메모리 사이의 동일한 용량의 메모리 가격은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어 시기상으로 AM3 CPU가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 등의 등장보다는 늦다고 볼 수 있으나 DDR2에서 DDR3 메모리로 완전하게 넘어가지 못하는 상황이므로 빠르게 등장한다고 해서 더 좋은 상황만은 아님을 알 수 있다.


[2009년 2월 6일자 DDR2/ DDR3 1GB 메모리 가격]
현재 시장에서 판매 중인 DDR2와 DDR3의 동일한 1GB 용량의 메모리를 구입하는 비용을 살펴보았는데 DDR2-800 (PC2-6400)의 최저가와 DDR3-1066 (PC3-8500) DDR3-1333 (PC3-10600) 최저가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아직도 1만원 이상의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시기상으로 보았을 때 DDR3 메모리는 아직도 DDR2 메모리를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이르다고 볼 수 있다.
물론, DDR2와 DDR3 메모리의 가격차가 지금처럼 좁혀진 원인 중의 하나는 DDR2 메모리의 가격상승에 따른 것이 크기 때문에 가격이 낮아졌던 DDR2 메모리의 상승 이전의 가격을 고려한다면 거의 3배 가까운 차이를 보였기 때문에 DDR3 메모리 지원은 시기상으로도 불리한 입장이다.
AM3 페넘2의 차이점 (3) : 낮아진 소비전력 (TDP, 125W -> 95W)
AM3 페넘2 프로세서는 AM2+ 페넘2와 같은 45nm 공정이 적용되면서 기본적인 지원 부분에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클럭 향상과 L3 캐쉬 증가와 IPC 향상 등을 토대로한 성능 향상, 그리고 Cool'n'Quiet 3.0 지원 등을 통한 전력관리 기능의 향상, 공정 개선을 통한 소비전력 및 발열의 감소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외에도 AM3 페넘2 프로세서들은 45nm AM2+ 페넘2가 125W TDP를 제공하여 경쟁사인 인텔의 쿼드 코어 제품대비 높은 소비전력을 제공하였던 것과 달리 기존 인텔 Q9000과 Q8000 시리즈 일반 쿼드 코어 버전과 같은 95W로 낮아진 TDP를 제공하게 된다. 이는 AM3 페넘2가 DDR3 메모리 추가 지원 외에도 AM2+ 페넘2 프로세서와 차별화되는 부분 중 하나다. (단, 고클럭 버전인 AM3 페넘2 X4 945 (3.0GHz)는 125W TDP 적용)
AM3 페넘2의 차이점 (4) : 하위 호환성

[AM3 CPU의 최대 장점은 바로 하위 호환성이다]
AMD는 754와 939로 나뉘던 데스크탑 CPU의 소켓을 AM2로 통일하여 구분되던 메인보드를 하나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메인보드 제조사를 비롯하여 사용자들의 구분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했다.
또한, AMD는 AM2 소켓부터 현재까지 만든 소켓 방식 중 최신으로 알려진 AM3 소켓까지는 하위 호환성을 보장하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하위 호환성은 상위 소켓의 새로운 CPU가 하위 소켓의 메인보드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AM3 CPU는 먼저 등장한 AM2 메인보드나 AM2+ 메인보드 모두에 장착이 가능하며, AM2+ CPU 역시 AM2 메인보드에도 장착이 가능했으며, AM2 CPU는 소켓과 핀 구성이 같은 AM2+ 메인보드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역으로 AM2/ AM2+는 AM3 메인보드에 장착하지 못하여 AM3 메인보드만의 장점인 DDR3 메모리 등을 사용하지 못한다.
AM3 CPU의 AM2/ AM2+ 메인보드에 사용 가능한 점은 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가 새로운 아키텍처나 인터페이스의 적용에 따라 LGA775에서 LGa1366 소켓으로 바뀐 영향으로 업그레이드에 많은 비용이 소요되었다면, AM3 CPU는 기존 메인보드를 활용할 수 있어 추가 성능 향상을 고려하여 DDR3 메모리를 선택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업그레이드 측면에서도 유리해졌다.
빠르면 2009년 하반기에는 DDR3 플랫폼으로의 이전으로 자연스럽게 DDR3
메모리 지원으로 플랫폼이 바뀔 것으로 AMD는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플랫폼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소켓에 따른 메인보드 호환성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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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AM2 메인보드 |
AM2+ 메인보드 |
AM3 메인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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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 C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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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2+ C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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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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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3 CP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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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3 페넘2 CPU의 등장에 따라 기존 CPU 사용자들이나 신규 유저들은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 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인데 메모리 컨트롤러는 하나지만, DDR2와 DDR3를
각각 지원할 수 있는 2개의 DRAM 컨트롤러를 통해 메모리 타입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는 경쟁사인 인텔보다 유연한 메모리
사용이 가능하며, 기존 DDR2 사용자들도 업그레이드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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