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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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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5-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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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로 가득한 IDF Seoul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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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내년 IDF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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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DF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IDF 행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직 행사 규모가 해외처럼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일반인 대상이 아닌 리셀러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1천 여명의 인원이 참가했다는 것은 IDF에 대한 IT업계 종사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컸는지를 보여준다. (경품을 미끼로 엔드유저를 초청하는
홍보성 행사들과는 달리 IDF는 등록비가 5~8만원이나 한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아쉬웠던 점은 하루짜리 행사에 세션을 다섯 개로 쪼개 놓았다는 점이다. 결국 한 사람은
한 세션 밖에 볼 수 없기에 1/5 밖에 습득하지 못하고 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IDF는 리셀러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전문분야만 들으면 되겠지만, 더 많은 것을 듣고,
보고 싶어 했던 참가자들에게는 아쉬운 시간이다.
또한 세션 중간 중간의 쉬는 시간이 부족해 스폰서 부스를 충분히 둘러볼 시간이 없었다는 점도 아쉽다. 스폰서
부스는 단지 그 회사의 광고의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서도 스폰서 부스를 통해 새로운
제품의 시제품들을 여럿 볼 수 있었고 좋은 정보가 되었는데, 하루짜리 행사에 모든 일정을 밀어 넣자니
볼거리는 많지만 막상 볼 수는 없는 아쉬운 행사가 되어 버렸다.
확실한 것은 IDF는 타사의 행사처럼 홍보나 광고를 위주로 하는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기술과 표준을 통해
IT업계의 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포럼이기 때문에 행사의 질적인 면이나 규모가 엔드유저를 대상으로 하는 용산
업계의 제품 발표회 등과는 확연히 달랐다는 점이다. 아직은 해외에 비해 부족한 규모와 짧은 일정이었지만,
이번에 확인된 IT 업계의 관심을 계기로 내년부터는 충분한 시간 동안 보다 많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IDF
행사가 되길 기대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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