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인터뷰


점심시간이 지난 뒤 마지막 세션에서는 AMD의 최신 그래픽카드인 HD6800 시리즈인 바트가 소개되었다. NDA를 앞두고 미디어들에게 먼저 소개되었고 전반적인 제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 되었다.
이 세션에 대한 내용은 곧 등록될 HD6800 시리즈의 리뷰에서도 언급이 되니 HD6850 & 6870의 기사에서 확인하는 것이 전반적인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래서 바로 다음으로 이어진 AMD VP와의 인터뷰로 넘어가도록 하자.
Interviews with AMD executives - Joe Macri (corporatoe VP & CTO)


인텔과 경쟁부분에 대해서 묻는 질문에는 통합 프로세서 부분에서 그래픽 멀티미디어 아키텍처는 인텔보다 AMD가 우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제조사들의 AMD 플랫폼 채택률에 대한 질문에는 과거보다 AMD를 사용하는 업체들이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이며 그것은 곧바로 AMD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져 가는 것이고 제조업체당 AMD 사용율이 올라가는 중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퓨전의 특징은 W당 효율이 높아 작은 크기에 더욱 많은 성능을 내며 모바일에서 저전력으로 다양한 성능을 낼 수 있다고 말했다. NVIDIA 대비 개발이 쉬운점도 있고 GPU-CPU와 메모리를 공유하여 자원절약과 전력절약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퓨전의 소프트웨어적 활용에 대해서는 멀티미디어 디지털 미디어 구현이라는 컨셉을 말했다.
퓨전으로 인해 외장형 VGA 시장이 축소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퓨전은 외장 그래픽카드와 기본적으로 연동이 가능하도록 염두에 두고 개발을 하여 외장 그래픽카드 시장에 영향을 덜 끼치게 한다고 했다. (아마도 하이브리드 CF를 의미하는듯...)
Interviews with AMD executives - Eric Demers (corporatoe VP & CTO)


Graphics Division의 CTO인 Eric과의 인터뷰에서는 새로운 6800 시리즈 그래픽카드에 대한 질문을 하였다.
HD6800 시리즈의 특징에 대해서는 가격당 성능지수가 높아지는 것이 그 특징이라며 AMD의 현재 정책인 가격당 성능지수에 녹아드는 답변을 했다. 또한 DX11의 테셀레이션 성능이 향상된 점과 UVD3.0 지원도 특징으로 말했다.
HD3800, 4800, 5800 시리즈들이 쭉 그랬듯이 항상 초기에 제품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이번 HD6800 시리즈의 공급량은 어떤지에 대한 질문에는 TSMC의 40nm공정의 안정화와 6월에 추가된 생산라인으로 인해 부족함이 없는 제품공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제발 그래주길 바랄 뿐이다.)
Interviews with AMD executives - Manju Hegde (corporatoe VP)


Fusion Experience Program의 VP인 Manju에게는 Fusion Experience Program이 무엇인지를 물어보았다. Fusion Experience Program은 개발자와 퓨전에 맞는 체험형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것으로 기존 앱들을 퓨전에 최적화 시키는것도 포함된다고 했다.
퓨전은 당장 최적화된 앱들이 없어도 버스통합으로 인한 절전과 뛰어난 성능향상이 있어 우수한 제품이 되지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을 운용하며 지금까지 수백만 달러가 투자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한국도 지원이 되느냐에 대한 질문에 이미 3명의 직원이 한국에 상주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게임업체와 협력중이라고 했다.
Interviews with AMD executives - Chris Cloran (corporatoe VP & GM)


현재 인텔과 AMD 모두가 IGP방식을 버리고 CPU에 GPU를 통합하는 방식으로 가고 있는데 소비자의 입장에선 메인보드와 CPU를 구입하는 것은 동일하고 GPU가 메인보드 칩셋에서 CPU로 옮겨갔을 뿐이다.
이전 IGP시절에는 내장그래픽이 있는 시스템과 없는 시스템의 가격차이가 거의 없었으나 현재 인텔에서 판매중인 클락데일을 보면 가격차이가 꽤 심하게 나는편이라 최저가 모델을 제외하면 찬밥신세가 되고 있다. 클락데일 상위모델은 린필드 가격과 동일하다.
이런 가격적인 부분에 대한 불만이 큰 편인데 AMD에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보았다.
(중간에 전달이 잘못되어 인텔거나 너네꺼나 똑같아 보이는데 뭔차이가 있냐..로 받아들여 당황스런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현재 AMD의 정책대로 가격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경우는 없을 것이라 했다. 내년초에 등장할 예정인 APU가 들어간 모바일 시스템에서 APU가 없는 모델과 가격차이는 거의 없을 것이라 말했고 데스크탑용 APU 플랫폼에 대해서는 아직은 시기가 너무 이르긴 하지만 AMD의 정책을 벗어나진 않을테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