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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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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송 2009-09-0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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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보다 뛰어난 세계유일 GTX 285 X2 그래픽카드. ASUS M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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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여러가지 면에서 괴물 플래그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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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X10 마지막에 등장한 괴물 그래픽 카드

지포스 GTX 295 그 이상을 노리는 ASUS Mars 그래픽 카드는 스스로를 지포스 GTX 285 X2라고 부를 만큼 지포스 GTX 295와 차별화된 제품이다. 단순히 GTX 295에서 동작 클럭만 높인 것이 아니라 GTX 285의 하드웨어 스펙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성능 향상이 두드러지고, 여기에 ASUS 고유의 Splendid, Gamer OSD, Smart Doctor 등의 유용한 유틸리티도 포함된다.
특히 플래그십 기종들은 가격대비 성능의 그래프에서 이미 벗어난 유일무이한 성능을 과시하기 위해 존재하는 제품임을 감안한다면, 현 세대 그래픽 카드에서 가장 높은 성능을 가진 ASUS Mars는 R.O.G. 한정판을 표방할 만한 자격이 있다.

하지만 높아진 스펙 만큼이나 올라간 소비 전력, 그리고 지포스 GTX 295의 기존 구조와 쿨링 솔루션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부실해진 GPU 발열 및 팬 소음 부분은 Mars의 최대 단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ATI 라데온 HD 4870 X2보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계열 듀얼 GPU 그래픽 카드들이 시스템 사양을 더 가리기 때문에 ASUS Mars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나머지 시스템도 그만한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되는 지포스 GTX 295의 가격이 70만원대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이 제품이 한정판으로 국내에 풀리더라도 아마 GTX 295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 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ASUS Mars는 플래그십 이상의 플래그십으로 단 1000명의 유저에게만 허락된 제품이기 때문에 그 희소성 때문이라도 구매할 유저가 있겠지만, DX10 시대의 끝에 등장한 최후의 용사(혹은 마지막 보스)에 대한 필자의 평가는 게이머들에게 팔려고 만든 제품이 아니라 현존 기술의 극한을 보여주기 위한 ASUS의 기술 과시용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특히 제 발열에도 견디지 못해 GPU 감속(Throttle)이 걸려 버리는 이 녀석은 플래그십 최고의 괴물임에는 틀림없으나 참으로 여러 가지 의미로 괴물을 해석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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