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2011년 핸드폰 메이커 모토로라를 인수한 뒤, 특별히 모토로라 위주의 정책을 펼치지는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Alien and Co 에서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가 모토로라 로고가 새겨진 핸드폰을 들고 통화하는 모습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이 스마트폰은 전/후면에 모토로라 로고가 새겨진 것 말고는 어떤 로고도 사용되어 있지 않아, 어떤 모델인지는 바로 확인은 어렵지만, 정황상 모토로라와 구글이 개발중이던 X폰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모토X의 스펙은 1.7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메모리는 2GB, 720P 디스플레이에 4.6~5형 디스플레이 10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채용하고 있어 근래 출시되고 있는 스마트폰에 비해 높은 스펙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모토로라의 주요 광고인 '직접 디자인하는 최초의 스마트폰' 이라는 문구와 함께, 단순히 색상을 선택하고 문구를 삽입하거나 디바이스 바탕화면을 바꾸는 선에서 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해져, 이에 따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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