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공식 발표 예정인 LG전자의 차기 전략폰인 'LG G2'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로 부터 북미 LTE 인증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Engadget은 옵티머스 G시리즈의 후속 스마트폰인 'LG G2'의 두 모델이 FCC를 통과했다고 전했다. 또한 인증 과정에서 LG G2의 후면이나 라벨등도 공개되었다고 덧붙였다.
FCC로부터 북미 LTE 인증을 통과한 LG G2는 모델명이 LG-D801이며 LTE와 AT&T 및 T-Mobile에서 사용되는 HSPA 주파수들에 대해 FCC의 인증을 받았다.
LG G2는 다음 달 8월 7일 오전 11시 뉴욕 센트럴파크 인근 '재즈 앳 링컹 센터'에서 공식 발표되며 이와 함께 복수의 통신사들을 통해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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