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라프(SIGGRAPH) 2013에 참가중인 엔비디아에서, 자사의 고효율 아키텍처인 케플러 기반 모바일 AP인 로건(Logan)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엔비디아의 프로젝트 로건은 테슬라(Tesla), 쿼드로(Quadro), 지포스(GeForce) 등에 사용된 것과 동일한 케플러(Kepler) 아키텍처 기반의 가장 작은 프로세서로, 192 CUDA 코어를 탑재해 OpenGL ES 3.0/ OpenGL 4.4/ DX11/ Tessellation/ CUDA 5.0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향상된 안티 알리아싱과 포스트 프로세싱, 물리연산과 시뮬레이션 가속을 지원하는 등, 기능적으로는 TDP 250W의 지포스 타이탄(GeForce TITAN)과 동일한 기능을 아이패드(iPad) 4 대비 약 1/3인 2W에 제공할 수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편, 그래픽 성능면에서는 소니의 게임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3 대비 약 1.5배, 최초의 DirectX 10 지원 GPU인 지포스 8800 GTX 이상의 그래픽 성능을 지원하며, GPGPU 기능을 통해 얼굴 인식, 실시간 에디팅, 증강현실, 미화, 음성인식 등을 보다 원활히 지원할 수 있다.
시그라프에서 공개된 로건의 동작 모습
로건은 현재 샘플링 중으로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2014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며, SoC와 IP 라이센싱의 두 가지 형태로 출시 예정으로, ARM 기반 AP의 CUDA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의 케플러 아키텍처 기반 모바일 AP인 프로젝트 로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