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니컬의 스마트폰 설계 프로젝트 우분투 엣지 프로젝트가, 결국 클라우드 펀딩에 실패, 스마트폰 개발에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멀티 코어 프로세서, 4GB 램, 128GB 스토리지, 4.5형 720p 디스플레이, 8백만/2백만 화소 카메라에 금속 재질의 외관을 목표로 개발중이던 우분투 엣지는 총 개발 목표액 3200만 달러를 희망하고 있었다.
하지만 계속 상승하는 총 투자금액과는 별개로, 실제로 모금한 금액은 1281만 달러로, 목표한 금액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으며, 내년 이후에나 개발 계획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클라우드 펀딩 사이트 Indiegogo 정책에 따라, 우분투 엣지에 모금된 금액은 다른 프로젝트로 전용될 수는 있지만, 우분투 엣지 개발 외의 캐노니컬은 확실한 프로젝트가 기획되어 있지 않아, 투자된 금액은 결국 반환될 것으로 보인다.
우분투 엣지는 근래 이루어졌던 IT 관련 클라우드 펀딩에서 가장 큰 규모로 이루어졌던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
[취재] 보급형 대신 애플 인텔리전스 입문기로, 애플 아이폰 16e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