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광대역 LTE-A 상용 서비스에 들어갔다.
KT는 14일(토) 저녁 9시부터 1.8GHz 주파수를 통해 광대역 LTE와 CA(Carrier Aggregation) 기술을 이용한
광대역 LTE-A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광대역 LTE-A 서비스에 들어간 지역은 서울시 4개구(강남구, 서초구, 중구, 종로구) 전역과 6대 광역시(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울산) 주요 지역이며, 9월 말까지 서울 전역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8월 30일 미래창조과학부의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서 기존 1.8GHz LTE 주파수에 인접한 대역을 낙찰받은 KT는 900MHz
망구축에 관계없이 늘어난 기존에 구축한 1.8GHz 전국망 기지국 10만개를 그대로 활용해 20MHz 대역으로 광대역 LTE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미래창조과학부의 주파수 할당 조건에 따라 광대역 LTE 서비스는 서울 등 주요 지역에서 먼저 실시되고 전국망 확대는 경쟁
이동통신사의 광대역 LTE 구축에 맞춰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광대역 LTE는 두 개의 주파수를 CA 기술로 묶은 LTE-A와 동일한 150Mbps 속도를 지원하며, 새로 LTE-A 단말기를 구입하지
않더라도 기존 LTE 단말기에서도 100Mbps까지 빨라진 속도를 제공받게 된다. 1.8GHz 광대역 LTE와 함께 900MHz 주파수 대역을
CA 기술로 묶은 LTE-A 서비스도 구축해 광대역 LTE-A 서비스망을 구축한다.
KT는 광대역 LTE-A 상용 서비스에 맞춰 풍부한 콘텐츠와 단말 구입 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2배 빠른 광대역 LTE-A 네트워크를 통해 음악, 영화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9월부터 12월말까지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으로 가입한 고객 중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를 선택한 고객을 대상으로 10월 1일부터 월 6천원 상당의 지니 스트리밍 서비스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인터넷 올라잇'과 '올레tv live 올라잇'에 가입 후 가족이 사용 중인 LTE 회선과 함께 결합하는 'All-IP 올라잇'에
새로 가입하거나 기존에 가입한 경우, 10월 1일부터 LTE 회선 수만큼 ‘올레tv 모바일’을 무료로 제공한다.
고객이 광대역 LTE-A 서비스를 항상 최신형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도록 '2배 빠른 기변' 혜택도 마련했다.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로 신규, 기변 가입한 고객이 1년 뒤 KT에서 출시한 최신형 휴대폰으로 기기변경을 할 때, 기존에 쓰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 줌으로써, 부담 없이 최신형 휴대폰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이다.
2배 빠른 기변은 9월 23일 갤럭시노트3 개통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고, 그 외에도 추가로 KT에서 출시될 프리미엄급 휴대폰 중 선별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올레마켓 및 올레 매장에서 가입 시 2배 빠른 기변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KT는 고객이 광대역 LTE-A 서비스와 최신 폰을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고객 이벤트를 준비했다.
9월 27일 이후 고객이 전국 올레 매장을 방문하면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체험하고, 매장 내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황금주파수 황금
찬스를 잡아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간단한 광대역 LTE-A 퀴즈 정답을 맞히면 스타벅스 커피 무료 이용권을 즉석에서 받을 수 있고,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미니 황금바(3돈), 갤럭시기어 등 총 3만 6천 명에게 푸짐한 경품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9.17~18), 동대문 두타(9.21~22)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지역에서 고객이 직접 광대역
LTE-A의 2배 빠른 속도를 체험할 수 있는 '광대역 LTE-A 속도챌린지' 이벤트를 10월 초까지 진행하며,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황금슈즈, 황금저금통, 황금초콜릿 등 즉석 경품도 제공한다.
KT T&C부문장 표현명 사장은 "세계 최초 1.8GHz 황금주파수 광대역 LTE-A 상용 서비스로 KT가 이동통신의 새 역사를 쓰게
됐다"며 "광대역 LTE-A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도록 풍부한 콘텐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