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차기 레퍼런스 스마트폰인 넥서스5의 외형과 안드로이드 4.4 킷캣을 작동시키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과 사진이 등장했다.
12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 엔가젯등은 프랑스 SFR스마트폰이 공개한 넥서스5에 안드로이드 4.4 킷캣이 작동하는 7분짜리 동영상과 함께 각 기능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였다.
이 동영상에는 다양한 각도에서 상세하게 촬영한 넥서스5의 전체 외관이 모두 담겨 있으며 이를 통해 넥서스5의 외형은 전작들의 둥근 모양을 그대로 이어오면서도 더 얇은 베젤과 냘렵해진 외관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카메라의 모양도 많이 달라져 넥서스5의 카메라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해준다.
다만 해당 영상에 사용된 단말기는 넥서스5의 프로토 타입으로 OS빌드에 여전히 키라임파라고 명시되어 있으며 담라기 후면에 있어야할 넥서스 브랜드도 역시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최근 유출된 런처의 투명한 알림창도 제공되지 않으며 이외에 잠금 화면에서 카메라 바로가기, 새 다이얼러, 앱서랍, 검색앱 아이콘, 구글 포토등이 제공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즉 동영상의 단말기는 키라임파이로 불리던 킷캣의 초기 버전이 적용된 것으로 예상되며 외신들은 외부적으로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아 아이콘 작업이 최종 마무리 된 것은 아니라는 점을 지적하였다.
힌편 블로그 미디어인 가젯헬프라인은 지난주 안드로이드 4.4 킷캣의 작동 모습을 담은 다수의 스틸 사진을 공개해 이를 통해 주요 기능을 짐작할 수 있다.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메뉴와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사진 편집앱에는 기본적으로 다양한 필터 기능이 제공되며 영화 필름이나 오래된 프레임과 같은 다양한 사진 효과를 제공한다.
또한 편집 기능을 통해 일부 영역 잘라내기, 펼치기, 회전, 뒤집기등의 작업을 제공하며 기존과 다른 카메라 설정 및 전화걸기 화면등을 제공한다. 이외 전자 결제를 위한 메뉴를 제공하며 구글 어스를 비롯한 다양한 여러 앱의 실행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를 종합해보면 넥서스5는 LG G2를 기반으로 출시되어 카메라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4.95인치 해상도의 1080p 지원 IPS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2.3GHz 퀄컴사의 스냅드래곤800, 2GB 램, OIS(광학 이미지 보정) 기능을 갖춘 800만화소 후면 카메라, 2300mAh 배터리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넥서스5의 가격의 경우 매우 이전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매우 경제적인 가격으로 출시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 16GB 모델의 경우 299달러, 32GB 모델은 388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글은 오늘 15일 새로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4.4 킷캣과 함께 넥서스5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