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HTC와 손잡고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 타임즈는 미국 전자상거래업체인 아마존과 대만 스마트폰 제조사 HTC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공동으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회사가 준비하는 스마트폰 모델은 총 3개로, 그중 1개는 이미 개발이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만 일부에서는 "출시 시기가 전에도 바뀐 적이 있기 때문에 아마존이 이번에도 제품 출시를 하지 않을수도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 소식을 전한 파이낸셜 타임즈는 아마존이 올해에는 스마트폰을 내놓을 것 같지는 않지만 프로젝트가 계속 진행된다면 내년에는 출시될 것으로 전망하였다.
아마존이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루머는 오래전부터 나왔었다. 이미 킨들과 킨들파이어를 통해 전자책 및 태블릿PC 등 하드웨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애플이나 구글등과 마찬가지로 자체 모바일 앱스토어를 구축축하고 있는 점을 이용해 스마트폰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예상되어 왔다.
아마존이 HTC와 협력해 스마트폰을 출시한다는 소식과 관련해 아마존은 답변을 하지 않았으며 HTC는 "우리는 항상 새로운 기회를 모색한다"라는 입장만을 밝혔다.
한편 HTC는 이전에 페이스북과 파트너쉽을 맺고 페이스북폰이라 불리우는 HTC 퍼스트를 출시했지만 매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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