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배틀필드 4 (BattleField 4)와 배트맨 아캄시티 (Batman : Arkham Origins) 등의 기대작 공개와 AMD, 엔비디아 (NVIDIA) 신제품 그래픽카드 공개로 그 어느때보다 게임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AMD와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 성능 경쟁과 함께 최신 게임을 번들 제공도 서로 경쟁하고 있는데 엔비디아는 새로운 제품의 출시와 함께 지포스 GTX 700 시리즈 구입시 배트맨 아캄시티 (Batman : Arkham Origins)와 스플린터 셀 블랙리스트,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른 타이틀인 어쌔신크리드 4 블랙 프래그 (Assassin's Creed IV : Black Flag)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는 그동안 엔비디아와 적극 협력해온 게임 타이틀 중의 하나로 이번 네 번째 작품도 엔비디아 지포스 GTX 제품군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최근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제품을 이용해 출시를 앞둔 어쌔신크리드 4 블랙 프래그 테크 데모 영상과 4K 해상도 스크린샷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지포스 GTX 제품을 이용한 테크 데모 영상에는 엔비디아의 더욱 사실적인 명암 표현이 가능한 HBAO+와 그림자 품질을 개선하는 Percentage-Closer Soft Shadows, 향상된 안티앨리어싱 기법인 TXAA, 4K 게이밍 해상도 (3840x2160)에서도 디테일을 살리는 고해상도 텍스처와 효과, 그래픽 품질과 빛의 정확도를 향상하는 기술 등을 담고 있다.
어쌔신크리드 4 블랙 프래그는 1715년부터 1725년 사이를 배경으로 해적이면서 암살단 일원으로 활약하는 에드워드 켄웨이를 주인공으로 더욱 확장된 월드, 육지와 바다의 광활한 환경, 해저 지형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탐험과 사냥, 해상 전투 등 다양한 게임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어쌔신크리드 4 블랙 플래그 테크 데모와 4K 해상도 이미지 등의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누르면 확인 가능하며 PC 버전은 오는 11월 29일 출시 예정이다.
남들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PC에 관심을 갖고 있지만, 여전히 PC가 좋다. 새로운 것, 독특한 것을 좋아하지만, 남앞에 나서거나 사진찍히는 것을 싫어해 기자에는 제일 어울리지 않는 성격. 누구보다 빠르게 PC 하드웨어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PC 하드웨어에 대한 열정은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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