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11월 5일부터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2014 Facebook Studio Awards)의 접수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2013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인 블루 어워드를
수상한 오레오의 ‘Daily Twist’ 캠페인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 된 광고 크리에이티브 및 마케팅 캠페인 중 가장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응모 대상은 2013년 2월 1일부터 2014년 1월 31일 사이에 페이스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한 개인 광고인 및 기업 마케터 모두 해당 되며, 접수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의 공식 사이트(http://www.facebook-studio.com/awards)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입력 정보는 영문으로 기재해야 하지만 캠페인은 별도의 번역 없이 국문 그대로 출품 가능하다.
페이스북 코리아에서 영업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는 조용범 부사장은 '올해 한국에서는 개인 광고인부터 다양한 규모의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뛰어난 캠페인을 선보였다'며, '국내의 창의적인 캠페인들이 페이스북 스튜디오를 통해 해외로 소개 되고, 한국의 광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들이 전 세계로부터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작년의 경우 총 59개국에서 1,430개의 캠페인이 출품 됐으며 수상에는 이르지 못했으나 국내 광고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의 작품들도 출품 되었다. 올해는 캠페인들의 완성도와 더불어 해당 캠페인의 타기팅이 얼마나 적절히 이뤄졌는지 여부와 페이스북 캠페인이 실제 비즈니스에 얼마나 도움이 됐는지에 대한 평가가 심사 기준에 포함 되었다.
관련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 된 심사 위원들이 내년 2월부터 3월까지 한 달간 출품작들을 면밀히 심사하고 블루ㆍ골드ㆍ실버ㆍ브론즈 어워드 작을 선정한다. 수상작들은 미국 뉴욕시에서 내년 봄에 열릴 ‘2014 페이스북 스튜디오 어워드’ 행사에서 공개 될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전 세계의 브랜드와 광고 에이전시들이 정보를 얻는 공간인 페이스북 스튜디오(http://www.facebook-studio.com/)에서 최우수 작품 사례로 소개 된다.
작년의 경우 오레오의 ‘Daily Twist’ 광고 캠페인이 최우수상인 ‘블루 어워드(Blue Award)’를 수상했으며, 작년 수상작들에 대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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