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간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을 지원하는 '블루투스(Bluetooth) 4.1' 규격이 12월에 발표된다.
Bluetooth SIG는 올해 12월에 발표되는 블루투스 4.1 규격에서는 새로운 IPv6에 의한 인터넷 직접 통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블루투스 장치는 스마트폰이나 PC 등에 연결해 데이터를 전송하고 기기가 클라우드 서비스에 연결하는 단계를 거쳤지만, 블루투스 4.1에서는 블루투스 장치가 직접 클라우드 서비스에 액세스해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된다.
Bluetooth SIG 측은 블루루스 4.1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라우터의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재 무선랜(Wi-Fi)과 블루투스가 결합된 칩이 이미 시장에 많이 나오고 있으며, 라우터 제조업체와 협력을 통해 블루투스 4.1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재 블루투스 4.0 지원 기기들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는 것으로 블루투스 4.1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Bluetooth SIG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한국 업체들의 지속적인 제품 출시에 힘입어 한국에서 출시되는 블루투스 제품 숫자가 사상 최대의 성장을 보였으며, 전세계적으로 인증받은 블루투스 제품 디자인 중 25%가 한국 회사들의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한국 업체들에 의한 블루투스 및 블루투스 스마트 성장 추이를 근거로, Bluetooth SIG는 가전제품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장과 웨어러블, 스포츠 및 피트니스, 홈 오토메이션, 가정용 오락기기, 자동차, 건강 및 의료 시장에서의 빠른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4년에는 전세계적으로 30억대 이상의 블루투스 인증 제품이 출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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