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초부터 꾸준하게 전해저온 애플 소식중에 하나인 애플의 iTV 올해 출시가 사실상 취소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완전히 폐기된 것은 아니며 2당분간 뒤로 미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BGR은 디스플레이서치의공급 체인 소스들을 인용해 2014년 iTV의 출시 계획을 폐기했다고 보도했다.
올해초부터 외신들은 애플이 2014년 말에 4K(3480x2160) 화질의 iTV를 출시해 셋톱 박스 형태의 애플TV를 넘어서 UHD급 TV 제품을 통해 삼성전자등 경쟁사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4K UHD 패널 장착뿐만 아니라 인터넷 연결 지원, 사용자 음성 및 모션 인식 등을 제공등 구체적인 구체적인 소식들도 이를 뒷받침 했다.
하지만 결국 2014년 iTV 출시 계획은 취소되었으며, 애플은 그 대신 아이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디아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플 iTV의 취소된 원인에 대해서는 TV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등의 문제가 아니라 새로운 iTV에 제공될 콘텐츠 문제 때문이라고 디스플레이는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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