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ASUS)가 내년에 50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Digitimes에 따르면 에이수스의 CEO 제리 쉔(Jerry Shen)이 11월 13일에 있었던 투자자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내년 스마트폰 시장에서 키 플레이어가 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에이수스는 이를 위해 내년 1월에 열리는 CES 2014에서 현재의 패드폰(PadFone)과 폰패드(Fonepad) 외에 MeMOfone으로 불리는 새로운 스마트폰 시리즈를 플래그십 모델과 같은 성능에 절반 가격으로 출시해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브라질, 러시아와 같은 신흥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그러나 Digitimes는 ZTE, 화웨이, 레노버, Xiaomi, Yulong Coolpad와 같은 중국 브랜드 제품들과의 경쟁으로 일부 시장 전문가들이 에이수스가 목표치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태블릿 시장에서는 에이수스 자체 브랜드 제품 외에 구글 넥서스 시리즈를 만들면서 올해 1,210만대의 제품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내년에도 구글과의 협력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출하량을 전망하면서 태블릿 시장 점유율 3위를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이수스는 올해 3분기 판매된 태블릿 가운데 자체 브랜드 제품이 차지한 비중은 55~60%라고 밝혔으며, 내년에는 에이수스와 구글 넥서스 태블릿의 비중을 7:3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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