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Toshiba)에서 무선랜(Wi-Fi) 기능을 탑재한 SDHC 메모리 카드 '플래시에어(FlashAir)'의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함께 최신 32GB(기가바이트) 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도시바 플래시에어(모델명 SD-WD032G)는 무선 통신을 위한 무선랜 칩셋과 안테나가 장착된 SDHC 메모리 카드로 무선 공유 및 디지털 카메라에서 스마트폰 및 태블릿으로 사진 전송을 지원한다.
32GB 플래시에어는 SD 메모리 카드 표준 4.0을 준수하며 Class 10 속도와 IEEE 802.11b/g/n 무선랜 기능을 갖췄다. 무선랜 보안 기능으로는 WEP, TKIP, AES(WPA, WPA2)를 지원한다.

특히 새로운 32GB 플래시에어 제품에는 '인터넷 패스스루 모드' 기능이 탑재되어 연결 가능한 무선 공유기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이 플래시에어와 연결된 상태에서도 인터넷 연결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스마트폰을 통해 이메일이나 SNS로 전송하려면 스마트폰의 무선 네트워크 설정을 일일이 바꿔줘야 했지만, 32GB 플래시에어에 들어간 인터넷 패스스루 모드를 사용하면 메모리카드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인터넷으로 사진을 업로드 할 때도 무선 네트워크 설정을 바꿀 필요가 없다.
도시바는 기존 8GB 및 16GB 플래시에어 제품에서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인터넷 패스스루 모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도시바 32GB 플래시에어는 11월 16일부터 일본 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전세계 시장에서도 판매가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