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이자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아마존이 넘쳐나는 물량 배송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중에 하나로 소형 무인 비행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The Verge)는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 경영자(CEO)가 CBS TV 인기 프로그램인 '60분'에 출연해 소형 무인 비행기 '드론'을 이용한 배송 실험에 대해 소개했다고 보도했다.

이 서비스는 주로 연말 명절 시즌에 중점을 둔 것으로, 특히 아마존에게는 블랙프라이데이에 이은 사이버먼데이는 엄청난 매출을 올리는 날이다. 아마존은 사이버먼데이에 초당 300개 이상의 물품을 판매한다.
'아마존 프라임 에어'로 불리우는 이 서비스는 소형 무인 비행기 '드론'을 이용해 배송을 할 경우 30분 이내에 물건을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베조스는 이날 인터뷰를 통해 향후 4~5년내에 드론을 이용한 배송이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베조스는 "드론은 완전히 자율적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면서 현재 다양한 테스트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특히 '프라임 에어' 프로그램을 합법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FAA(미국연방항공청)와 함께 준비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아마존은 우체국과 파트너쉽을 맺고 일요일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그 밖에 Ebay는 2014년부터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며 월마트 역시 당일 배송 및 매장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최근 업체간의 배송 경쟁에 가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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