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메이커(FileMaker, Inc.)는 오늘 비즈니스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플랫폼, 파일메이커13(FileMaker 13)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
이 소프트웨어는 iPad, iPhone, Windows, Mac 및 웹에 최적화된 맞춤형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조직의 생산성을 개선한다. 파일메이커에서 한국어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파일메이커의 마케팅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라이언 로젠버그(Ryan Rosenberg) 부사장은 "파일메이커 13을 사용하면 빠르고 쉽게 원하는 솔루션을 제작할 수 있어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파일메이커 13 플랫폼의 출시로 기업은 혁신적인 웹 기술, iOS와 데스크탑을 위한 새로운 디자인 툴이 포함된 강력하면서 손쉬운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파일메이커 13은 50개 이상의 새로운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WebDirect (웹디렉트): 특별한 프로그래밍 기술 없이도 새로운 HTML5 브라우저 기반의 데스크탑 스타일 솔루션을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한다.
iOS 솔루션: 슬라이드 컨트롤, 팝오버, 제스처 등을 사용한 레코드 스캔 등 다양한 동작을 지원하는iPad 및 iPhone 솔루션의 제작이 가능하다. iPad 및 iPhone 레이아웃 생성을 단일 단계로 처리할 수 있으며, 클릭 한번으로 바코드를 캡처하는 기능을 내장 카메라에 포함해 데이터 입력이 손쉬운 맞춤형 키보드 기능도 제작할 수 있다.
향상된 디자인 기능: 공유 가능한 커스텀 테마 및 스타일, 드래그-앤-드롭을 사용할 수 있는 레이아웃의 데이터 필드를 지원한다.
AES 256 비트 암호화 방식 적용: 보다 강력한 보안 기능을 통해 iPad, iPhone, 데스크탑, 서버 등 위치에 구애 받지 않고 데이터를 차단할 수 있다. 파일메이커 프로 13 어드밴스드에서는 암호화 기능도 지원된다.
솔루션 개발자를 위한 향상된 기능: 비즈니스 로직에 따라 화면에 객체를 숨기거나 표시하는 기능부터 웹 애플리케이션과의 손쉬운 통합까지 개발자를 위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또, 파일메이커 서버 13(FileMaker Server 13)의 새로운 기능인 HTML5 관리 콘솔을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비즈니스 솔루션을 관리할 수 있다.
모든 파일메이커 13 플랫폼 소프트웨어는 오늘부터 바로 구매 및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 별 가격은 아래와 같다.
파일메이커 프로 13(FileMaker Pro 13): 40만 5천원,
파일메이커 프로 13 어드밴스드(FileMaker Pro 13 Advanced): 67만 6천원
파일메이커 서버 13(FileMaker Server 13): 120만원 (볼륨 라이선스 구매만 해당)
1년 단위로 금액이 청구되는 파일메이커의 연간 볼륨 라이선스를 구매할 경우 월별 가격은 다음과 같다. (최소 수량 적용)
파일메이커 프로 13 라이선스: 13만 2천원/년
파일메이커 프로 13 어드밴스드 라이선스: 21만 6천원/년
파일메이커 서버 13라이선스: 40만원/년
iPad 및 iPhone용 FileMaker Go앱의 경우 아이튠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다. FileMaker Go 또는 FileMaker WebDirect에서 파일메이커 서버로 접속하기 위해서는 동시 접속이 가능한 유료 계정이 필요하다. 이는 파일메이커 직판 또는 파일메이커 소프트웨어 리셀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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