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삼성전자에게 윈도우폰 생산을 계속 하는 조건으로 1조원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12일(현지시간), IT매체 BGR은 러시아 블로거 Eldar Murtazin을 인용해 MS가 삼성전자에게 자사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한 스마트폰을 계속 생산해 줄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MS가 윈도우폰 개발 지원비로 삼성에게 10억달러(한화 약 1조원)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으며 해당 소식을 전한 BGR은 이를 '뇌물'이라고 언급하였다.
이와 같은 제안은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5% 이하의 점유율로 고전하고 있는 MS가 스마트폰 점유율 1위인 삼성전자를 이용해 시장 점유율을 높히려는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물론 노키아가 윈도우폰을 주력하로 삼고 있지만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는 10위건 밖이라 MS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MS는 노키아가 비록 윈도우폰 라이센스 비용을 지불하고 있지만, 그 대신 윈도우폰을 채용하는 조건으로 분기 당 약 2억5천만달러(한화 약 2600억원)를 지불해왔다.
현재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 MS와 삼성전자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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