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달 말부터 안드로이드 4.4 킷캣(KitKat) 업그레이드에 들어간다.
LG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국내 이동통신 3사로 출시한 'LG G2'를 대상으로 이달 말부터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4.4 버전인 '킷캣'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LG G2 외의 주요 제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계획이며 대상 모델 및 일정 등에 대해서는 추후 별도로 안내할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구글이 새 운영체제를 공개한 지 두 달도 지나지 않아 업그레이드를 시작하는 것은 LG전자가 사후관리에 대해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있고, 새 운영체제 탑재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앞선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서라고 설명했다.
이는 LG전자가 지난 달 구글의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킷캣을 탑재한 스마트폰 '넥서스5'를 출시한 것과 최근 안드로이드 태블릿 'LG G Pad 8.3 구글 플레이 에디션'을 내놓으면서 다른 경쟁사보다 빨리 킷캣 업그레이드 관련 경험을 축적한 것으로 보인다.
처음부터 킷캣 탑재로 출시된 넥서스5는 LG G 시리즈와 비슷한 하드웨어 스펙 및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LG G2 외에 올해 출시된 LG전자의 G Flex, G Pro, View3 등에도 킷캣 업그레이드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전자 박종석 MC사업본부장은 "LG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킷캣 업그레이드에 속도를 내게 됐다"며 "더욱 새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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