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스마트워치2의 후속 모델을 준비중에 있으며 조만간 공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27일(현지시간), IT매체 포켓링크(Pocket-link)는 소니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FCC)에 'BT Wrist Notifier(블루투스 손목 알림기)'라는 이름의 제품을 승인받기 위해 서류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델명은 SWR10으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워치2의 모델번호인 SW2보다 한단계 더 발전된 후속 모델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새롭게 선보일 스마트워치의 사양이나 디자인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다만 근거리무선통신(NFC0,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하고 여러가지 색상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니는 지난 10월, 1.6인치 220x176 해상도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소니에 맞게 커스트마이징된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스마트워치2를 선보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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