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번째 저가 모델인 '아이폰5C'가 미국에서 공짜폰으로 판매가 되고 있다. 지난 9월 20일 출시되었으니 불과 3달만에 공짜폰으로 전락한 셈이다.
29일(현지시간), IT매체 electronista는 미 가전 유통채널인 베스트바이(Besybuy)에서 아이폰5C 16GB 모델을 2년 약정 조건으로 무료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통사는 버라이즌과 AT&T, 스프린트등이다.

다만 32GB 모델은 80달러(2년 약정 기준)에 판매중이며 아이폰5S 16GB 모델은 124.99달러(2년 약정 기준)에 판매중에 있다.
베스트바이는 공짜폰 판매 기간이 구체적으로 언제까지인지는 밝히지 않고 있으며, 업계에서는 이와 같은 아이폰5C의 공짜폰의 전락은 판매 부진으로 인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지난 9월 20일에 출시된 아이폰5C는 출시 2주만에 미국내에서 수요 부진으로 반값이 판매되는등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상대적으로 커다란 인기를 끌었던 아이폰5S와는 상반되는 반응으로 소비자들은 예상보다 비싼 가격, 지문인식등의 새로운 기능의 미제공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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