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가 새해에 더 많은 폰들을 판매하기 위한 전략으로 모토X의 가격을 낮췄다.
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Engadget)은 모토로라모빌리티가 미국 시장에서 모토X 언락폰의 가격을 $400로 인하했으며 이는 새해에 더 많은 폰들을 팔기 위한 전략이라고 보도했다.

모토로라는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모토X 16GB 버전의 가격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이동통신 약정없이 399.99달러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550달러에서 150달러나 인하된 것으로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인 갤럭시S4보다 크게 낮은 가격이다. 참고로 버라이즌은 갤럭시S4를 약정없이 600달러에 판매중에 있으며 애플 아이폰5S는 버라이즌에서 무약정으로 65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모토X의 가격 인하에 대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물론 이로 인해 경쟁업체들보다 상대적으로 마진이 줄어들겠지만 판매량을 늘리기 위한 조치인 셈이다.
참고로 모토X는 지난 12월 연말 쇼핑 시즌에 판매 증대를 위해 사이버먼데이 단 하루동안 16GB 모델을 $349에 판매한 바 있다. SA 집계에 의하면 모토X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후 3분기에 50만대에 판매에 그쳐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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