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스마트 워치 시장을 둘러싼 주도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50 가격을 갖춘 저렴한 스마트워치가 올 여름에 출시될 것이란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IT매체 9to5Mac은 프랑스 IT업체 아르코스(Archos)가 CES을 통해 $50의 저가형 스마트워치를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1.55인치 흑백 전자잉크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한번 충전으로 10일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iOS 및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하며 올 여름에 출시될 예정이다.
물론 저가 모델인 만큼 고성능을 갖추기는 힘들 것으로 예상되며 음악 컨트롤과 간단한 알림 표시 정도만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차후에는 1.8인치 디스플레이르를 갖춘 $100짜리 제품과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한 $130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 제품들은 올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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