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Lenovo, 대표이사: 강용남)는 14형 울트라북 '뉴 씽크패드 X1 카본(New ThinkPad X1 Carbon)'의 예약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뉴 씽크패드 X1 카본은 무게 1.28kg, 두께 17.7mm로 설계 되어 휴대성 면에서 유리하며 모델테 따라 최대 4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인텔 HD 그래픽스 4400 또는 5000), 8GB DDR3 RAM, 512GB SSD 등이 탑재 되고 WQHD(2560x1440) 해상도를 지원하므로 고사양 및 멀티태스킹 작업 시 유리하다.
외부는 항공기나 경주용 차량에 쓰이는 탄소 섬유로 만들어져 마그네슘이나 알루미늄보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어댑티브 키보드(Adaptive Keyboard)는 사용 중인 소프트웨어에 따라 최적의 기능키 조합을 자동 설정할 수 있으므로 타이핑 시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음성(한국어 미지원. 일부 언어만 제공) 및 제스처 인식 기능도 도입 되어 다양한 방식으로 PC를 조작할 수 있다.
그 외에 고속 충전 기술인 래피드차지(RapidCharge)로 50분 내에 배터리를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완전 충전 시 최대 9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원링크(OneLink) 커넥터를 채택해 여러 개의 케이블이 얽히는 문제를 해결하였고 전원, 기가비트 이더넷, 듀얼 디스플레이 등을 하나의 케이블로 연결하는 씽크패드 원클릭 도킹 솔루션이 제공 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이사는 “CES 2014의 각종 분야에서 수상한 뉴 씽크패드 X1 카본을 한국에 출시하여 기쁘다”며, “지금까지의 키보드와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어댑티브 키보드를 채택한 뉴 X1 카본은 차별화된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는제품이다. 레노버는 앞으로도 보다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 씽크패드 X1 카본은 2월 10일부터 CJ몰, 롯데닷컴, 지마켓에서 예약 구매할 수 있으며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 된다. 자세한 사항은 레노버 클럽(http://www.lenovoclub.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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