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오디오 전문 브랜드 보스(BOSE)에서 홈 네트워크 오디오 시스템 '사운드 터치 와이파이 뮤직 시스템 (SoundTouch
Wi-Fi music system)' 4종을 국내 출시했다.


보스 국내 공식수입원 세기HE는 11일 제품 발표회를 열고 Wi-Fi로 가정에서 손쉽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운드터치 30, 사운드터치
20, 사운드터치 포터블, 그리고 웨이브 사운드터치 등 4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사운드터치 와이파이 뮤직 시스템(이하 사운드터치)은 가정 내 무선 네트워크 환경을 이용해 PC의 음악이나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는 Wi-Fi 내장, 앰프, 스피커 일체형 제품이다. 전용 앱(App)을 통해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간편하게
구동시킬 수 있으며, 서로 다른 공간에 위치한 사운드터치 시스템을 동시에 구동하거나 각각 구동할 수 있는 '멀티-룸 오디오(Multi-room
Audio)' 기능을 지원한다.

스마트 기기에 설치한 앱을 통해 스트리밍과 인터넷 라디오 설정 등 주요 기능의 컨트롤이 가능하고, 기기 자체적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며, 다시 찾는 번거로움 없이 선호하는 채널이나 좋아하는 음악을 저장해 바로 들을 수 있는 프리셋 기능을 지원한다. 본체에는 리모콘 없이
조작할 수 있는 프리셋 버튼과 기기 정보를 보여주는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간편하게 구동 및 컨트롤이 가능하도록 제공되는 무료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용으로
제공되는데, 프리셋 설정이나 네트워크에 등록된 여러 대의 사운드터치를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사운드터치는 PC의 뮤직 라이브러리에 저장된 음악은 물론 온라인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인터넷 라디오(VTuner)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다만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나 무선 스피커와 달리 전용 앱을 필요하며, 애플 iOS 기기에서는
에어플레이(AirPlay)로 재생되는 음악을 들을 수 있지만 안드로이드는 무선 스트리밍은 안되고 인터넷 라디오 설정만 가능하다.


이번에 국내 출시된 사운드터치는 가정이나 실내 전시장 등 큰 공간에 사용할 수 있는 '사운드터치 30', 컴팩트한 크기에 풀레인지 사운드로
안방, 주방 등 집안 어디에서나 배치할 수 있는 '사운드터치 20', 그리고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집안 어디에서든지 이동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운드터치 포터블'이 있다. 여기에 CD 음악과 FM/AM 라디오 기능이 들어간 '웨이브 사운드터치'까지 총 4종의 제품이 판매된다.
한편, 세기HE에서는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외에도 다른 보스 사운드시스템에 연결해서 사운드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수신기와 앰프,
리모콘으로 구성된 사운드터치 SA-4 amp를 출시할 예정이며 향후 보스 전제품 라인에 걸쳐 사운드터치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스의 사운드터치 제품은 전국의 보스 직영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가격은 사운드터치 30이 110만원,
사운드터치 20과 포터블은 66만원, 그리고 웨이브 사운드터치는 93만5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