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억 달러 상당의 구형 아이폰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IT 매체 BGR은 시장 조사기관인 원폴이 중고 스파트폰 판매 사이트 SellCell.com의 의뢰로 미국 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고 있는 아이폰이 134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우리 돈으로 1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지난해 조사 결과에서 나온 90억 달라 어치보다 크게 늘어나 수치이다.
SellCell은 "최근 몇년동안 중고 스마트폰 거래는 크게 증가헤 지난 해에는 470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지만 재판매 비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면서 아이폰4S, 아이폰4는 미국에서 중고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휴대폰임에도 여전히 많은 기기가 집에서 방치되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응답자의 40% 가량은 예전에 쓰던 휴대폰을 장농이나 서랍같은 곳에 그대로 두고 있다고 답했다. 구형 스마트폰의 처리 방법은 20% 정도가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하고 12%는 자선 단체에 기부, 9%는 그냥 버린다고 답변했다. 특히 약 18% 사용자는 재판매 시에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우려를 하고 있다고 조사되었다.
구형 휴대폰을 판매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40%가 고장을 대비한 예비용이라고 답했으며, 36%는 처리 방법을 몰라서, 그리고 17%는 그냥 귀찮아서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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