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http://www.sony.co.kr/)는 강력한 중저음 사운드 부각을 위해 베이스 부스터를 탑재한 이어폰 MDR-XB70AP와 MDR-XB50AP를 출시한다고 전했다.
SONY MDR-XB70AP
MDR-XB70AP와 MDR-XB50AP 는 베이스 부스터가 탑재되어 중저음 사운드를 면에서 유리하며 드라이버 유닛에서 고막까지의 기밀도를 높여 사운드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하우징에 설치된 덕트에 의해 저음 진동판의 동작이 최적화 되도록 설계되었다. 그로 인해 저음을 정확한 리듬으로 분석하여 중저음을 잘 전달할 수 있다.
16mm의 다이내믹 드라이버 돔과 같은 크기의 드라이버와 360Kj/m3의 네오디뮴(Nd) 마그넷을 장착한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는 다양한 음역대를 지원하며, 특히 MDR-XB70AP는 정교하게 절삭 가공한 가볍고 강성이 높은 알루미늄 하우징을 탑재해 기존보다 맑은 중고음 사운드를 구현한다. 알루미늄 하우징은 내부 손실도가 낮아 잡음 발생을 줄이고 폭넓은 음역대에서 선명한 소리를 전달하며 가벼우므로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크게 불편하지 않다.
SONY MDR-XB50AP
또한 두 제품은 다양한 OS의 스마트폰과 호환되는 AP 케이블을 채택하였다. 다기능 버튼과 고감도 마이크로 구성된 AP 케이블은 스마트폰 조작 없이 핸즈프리 기능으로 통화 가능하며, 편리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OS에서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스마트키(Smart Key)’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여 설치하면 버튼의 기능을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다.
그 외에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스크래치를 방지할 수 있는 휴대용 케이스, 코드를 감을 수 있는 코드 길이 조절기, 하이브리드 실리콘 재질로 된 이어버드 등 실속 있는 패키지 구성품을 기본 제공한다.
MDR-XB70AP는 골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출시 되며 가격은 99,000원이다. MDR-XB50AP는 블랙, 블루, 화이트, 옐로우 등 네 가지 컬러로 출시 되며 가격은 59,000원이다.
두 제품은 2월 24일에 출시 될 예정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http://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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