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모 인터랙티브는 자바스크립트 기반의 웹 콘텐츠 저작툴 크로스에디터 3.0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크로스에디터 3.0은 윈도우 운영체제 중심의 액티브X(Active-X)기반이 아닌 자바스크립트(JavaScript) 기반으로 만들어져 인터넷 익스플로러(Internet Explorer)뿐 아니라 파이어폭스(Firefox), 크롬(Chrome), 사파리(Safari), 오페라(Opera)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동일한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또한 윈도우 외에 리눅스(Linux), 맥(Mac) 등 어떠한 플랫폼에서도 문제 없이 웹사이트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오픈소스 기반의 에디터 제품들이 오피스데이터 호환성을 지원하지 않아 업무적인 사용이 어려웠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오피스 호환 기능을 향상시켰다. 맞춤법 검사 기능을 구현하고 국내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표 그리기 기능, HTML5 요소인 다양한 멀티미디어 파일 삽입, 처리 기능 등이 한층 강화되었다. 그리고 자바스크립트 기반으로 iOS는 물론 안드로이드, 윈도우 8 등 다양한 모바일 OS를 지원한다.
특히 별도의 관리자 기능을 제공하여 공용 서식 탬플릿 관리, 웹 접근성 준수 레벨 설정, 악성코드 입력 제한, 바이러스, 보안솔루션과의 연동 기능을 구현하였는데, 이를 통해 웹 표준 준수 뿐 아니라 웹 보안 기능까지 기능을 확장하여 제품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개선 되었다.
예를 들어 은행의 인터넷 뱅킹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보안 시스템과 에디터와의 연동을 통해 사용자가 실수 혹은 고의적으로 악성코드나 바이러스 소스를 업로드 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는 효과를 발휘한다.
(주)나모 인터랙티브 김상배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웹 콘텐츠를 제작, 활용, 공유할 수 있도록 크로스에디터를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며, “나모 크로스에디터가 국내는 물론 해외 사용자들에게까지 사랑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제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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