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데이트 일정을 발표했다.
그 동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업그레이드 없이 소프트웨어 및 UX 관련 업데이트만 제공했던 팬택은 오는 4월 가장 최근에 출시된 베가 시크릿 업(VEGA Secret Up)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기존 모델의 운영체제를 킷캣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팬택은 킷캣 업그레이드 시 사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기능을 한층 개선하고 신규 기능도 함께 제공해 베가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항상 최신 스마트폰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경쟁사들이 올해 초부터 주력 제품에 안드로이드 4.4 킷캣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서 팬택 역시 1분기에 킷캣 업그레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워크아웃 신청 등 기업 내부 사정과 함께 기존 제품의 업그레이드보다 킷캣을 탑재한 신제품을 먼저 발표하기 위해 4월로 밀린 것으로 추측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1분기에 각각 갤럭시S5와 G프로2라는 전략 스마트폰을 출시했지만 팬택은 지난 해 12월 베가 시크릿 업을 출시한 후 올해는 아직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다.
팬택은 아직 킷캣 업그레이드 대상 모델을 정확히 공개하지 않았지만 베가 시크릿 업과 함께 지난 해 하반기 출시했던 베가 시크릿 노트가 확실시 되고, 베가 LTE-A와 베가 아이언까지는 포함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한편, 팬택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고객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팬택 서비스센터 토요일 운영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하고, 이마트 입점 서비스센터도 연내 20개 이상 추가 오픈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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