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가 올해 초 출시한 바이오 핏(VAIO Fit) 11A 노트북의 배터리팩 결함을 발표했다.
소니는 지난 11일 공식 발표를 통해 2014년 2월 출시한 소니의 노트북 신제품 바이오 핏 11A에서 배터리팩이 과열되어 노트북 본체 일부가 파손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소니는 바이오 핏 11A 사용 고객들에게 노트북 전원을 끄고 전원 어댑터를 분리하고 사용하지 말 것을 부탁했으며 현재 과열 가능성이 있는 대상 제품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문제가 발생한 제품에 대해서는 무상 점검 및 수리 등의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자세한 내용은 2주 이내에 홈페이지에 게재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바이오 핏 시리즈는 슬림한 제품 디자인을 위해 배터리 일체형으로 설계되어 문제가 된 제품의 사용자는 소니의 리콜 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노트북을 쓰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니는 올해 초 바이오 브랜드를 포함한 PC 사업 매각을 발표한 바 있으며 바이오 핏 11A는 소니가 내놓은 마지막 바이오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는 출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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