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VIDIA)가 테그라 K1 탑재 임베디드 개발 킷 '젯슨(Jetson) TK1' 출하를 시작했다.
엔비디아는 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자사의 첫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및 장치 개발을 위한 슈퍼컴퓨터 젯슨 TK1 개발 킷 출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젯슨 TK1은 올해 초 발표된 엔비디아의 테그라 K1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해 192 프로그래머블 코어와 300기가플롭스(Gigaflops)의 컴퓨팅 파워를 내장하고 있다.
테그라 K1의 코어는 워크 스테이션 및 슈퍼 컴퓨터에 사용되는 케플러 아키텍처를 내장하고 있어 CUDA 지원 및 쉬운 병렬 컴퓨팅 플랫폼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젯슨 TK1은 컴퓨터 비전 및 로봇 공학, 의학, 보안, 자동차 등을 위한 CUDA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뛰어난 개발 플랫폼이다.
젯슨 TK1은 테그라 K1 프로세서 뿐만 아니라 2GB RAM, 16GB 스토리지, 다양한 입출력 포트를 제공하는 임베디드 t시스템으로 만들어졌다.
엔비디아 젯슨 TK1은 NewEgg와 Microcenter를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192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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