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지난 5월 14일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전국 대리점 및 딜러 대표 150여명을 초대하여 2014년 프로젝터 신상품 발표회를 갖고 첨단 기능의 프로젝터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발표회는 무대 위 마술사의 동작에 따라 프로젝터의 영상이 함께 반응하는 행사로 시작하였으며, 신제품 출시를 제품의 특징을 살려 임팩트 있는 영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었다. 그리고 경관영상, 스크린골프, 자동차 극장을 비롯한 설치 사례 발표와 첨단 기술 소개 및 제품 전시로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한편 파나소닉의 신기술인 스크린 자동 보정 솔루션을 사용하면 곡면스크린에 대한 와핑이나 여러 화면을 연결하는 엣지블랜딩 세팅 시 카메라와 연동하여 시간 및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누구라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 설치 가능하다.
그리고 판서 기능이 내장된 파나소닉 프로젝터 PT-CW331REA를 활용하여 전자칠판과 전자교탁을 연동한 시스템 시연은 교육 시장에 관심 있는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대표는 '한국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모델 라인업의 파나소닉 프로젝터를 출시하여 지속적으로 국내 프로젝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한국총판인 유환아이텍 여진수 팀장은 '5월 말 PT-EZ580, PT-EW640, PT-EW540, PT-EX610, PT-EX510, PT-LW330, PT-LW280, PT-LB360, PT-LB330, PT-LB280 등 10개 모델을 출시할 것이며, 파나소닉의 더욱 강화된 라인업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것이다. 유환이 국내에 오랫동안 공급해온 산요 프로젝터와 렌즈가 호환 되므로 기존 고객들은 제품 교체 시 옵션 렌즈에 대한 비용 절감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는 것도 신제품의 특별한 장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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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다시 프리미엄 4K 프로젝터, 벤큐 W5800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