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www.3ds.com)은 신규 브랜드 ‘쓰리디엑사이트(3DXCITE)’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해 인수했던 ‘리얼타임 테크놀로지(RealTime Technology, RTT)’를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통합하여 새로운 브랜드로 선보인 것이다.
3DXCITE는 기업 PLM의 마케팅 자산으로써 활용을 극대화하여 매일 생성되는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증가시켜 준다. CAD 관련 데이터는 기존에 제조 및 관련 요구사항, 엔지니어링 과정에서 주로 사용됐는데, 3DXCITE는 이러한 데이터들을 영업, POS(point of sales), 양방향 쇼룸, 전단지, 웹사이트 등 디지털 형태로 고객과 만나볼 수 있는 더 다양한 접점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최신 릴리즈와 3DXCITE에서 새로 통합된 기능들은 기존의 PLM을 뛰어넘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디지털 인터랙티브 마케팅과 영업 경험을 위한 정서적인 자산을 보다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컨설팅으로 시작해 최종적인 자산 시각화에 도달하는 워크플로우 전반에서 3DXCITE는 엔지니어링 데이터를 강력한 시각적 경험으로 바꿔준다.
3DXCITE는 ▲비주얼 HMI(Human Machine Interface) 디자인, 비주얼 디자인 컨피규레이터 등을 포함한 ‘업스트림 익스피리언스(Upstream Experience) ▲비주얼 세일즈 매니지먼트 북, 비주얼 플래그십 스토어를 포함한 ‘영업 및 POS 익스피리언스(Sales & POS Experiences) ▲비주얼 퍼스널 쇼퍼와 비주얼 웹 컨피규레이터를 포함한 ‘컨수머 저니 익스피리언스(Consumer Journey Experiences) 등으로 구성된다.
로베르토 쉐틀러(Roberto Schettler) 다쏘시스템 3DXITE CEO는 “예술에서 산업화까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최초의 아이디어에서 디지털 마케팅과 영업 채널까지 우리는 소비자들을 위한 흥분 그 자체를 설계할 수 있다”며, “다쏘시스템의 V6 아키텍쳐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경험의 시대에 산업의 근간을 뿌리째 바꿔나갈 것이다. 3DXCITE를 통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가치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게 됐으며, 경험의 시대를 선도한다는 다쏘시스템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3DXCITE는 5월 15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 되었던 국제 3D 시각화 솔루션 행사인 ‘EXCITE 2014’에서 발표됐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3ds.com/3dxcite)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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