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스마트 워치, 스마트 밴드에 이어 스마트 안경을 준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은 지난 5월 16일 특허청에 '삼성 기어 블링크(SAMSUNG GEAR BLINK)'라는 이름의 상표를 출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삼성 기어 블링크의 지정상품으로 디지털 카메라, 선글라스, 안경, 스마트폰, 컴퓨터, 위치 확인 시스템을 비롯해 시계와 팔찌,
액세서리 등 웨어러블 기기 관련으로 추정되는 상품코드를 지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정보를 조합하면 삼성 기어 블링크는 안경 형태로 착용 가능한 웨어러블 기기로 자체 동작 기능 외에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워치와의
연결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상표에 들어가는 '기어(Gear)'라는 이름으로 미루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대신 삼성전자가 갤럭시 S5와 함께 발표했던
'삼성 기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타이젠(Tizen) OS를 사용할 확률이 높다.
그 외에 '구글 글래스'처럼 안경을 뜻하는 Glass 대신 '깜빡거린다'는 뜻의 Blink라는 이름을 쓴 것으로 볼 때 렌즈에 프로젝터로
영상을 비추는 구글 글래스와 달리 플렉서블이나 반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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