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모바일 광고 네트워크 인모비(InMobi)는 오는 6월 19일에 ‘데이터로 말하는 모바일 마케팅’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5월 초에 새로 부임한 인모비 아태지역 총괄 자예시 이스와라모니 부사장이 한국 시장에서의 하반기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인모비코리아는 슈퍼셀, 넷마블과 4:33을 포함한 모바일 게임사들의 데이터 기반 마케팅 성공사례에 대한 세션과, 요즘 업계에 화두가 되고 있는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의 성과와 성장 기회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초청 연사로써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LINE(라인)’의 장소영 부장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노하우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며, 닐슨코리안클릭 유도현 대표는 모바일 기기의 매체력에 대한 심층된 분석 결과에 대해 발표할 것이다. 모바일 마케팅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술인 트래킹 솔루션에 대해서는, MAT(Mobile App Tracking)을 서비스중인 해스오퍼스의 브라이언킴 지사장과 아이지에이웍스의 애드브릭스 개발을 총괄한 현동규 실장이 인모비코리아 박민우 엔지니어와 한 자리에 모여 ‘모바일 트래킹 솔루션을 활용한 마케팅 ROI 극대화’를 주제로 패널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이노션의 디지털솔루션팀의 윤평강 차장은 '자동차 업계로 보는 모바일 브랜딩 광고'를 주제로, 브랜드 마케팅 측면에서 모바일 광고의 효과와 가능성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인모비코리아 김대선 대표는, “인모비 커넥트는 전 세계적으로 모바일 마케팅에 대한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한 컨퍼런스로서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데이터가 마케팅의 핵심 요소로 거듭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섬세한 트래킹이 가능한 모바일이야말로 가장 미래 지향적인 매체라고 보고, 마케팅 채널로서의 무한대 가능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하는 취지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며, “많은 업계분들께서 참석하여 유용한 정보를 얻어가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들과 언론 종사자들 모두에게 열려있으며, 참가 신청은 행사 홈페이지(korea.inmobi.com/inmobiconnect)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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