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는 컴퓨텍스 공식 개최를 하루 앞둔 6월 2일, 인텔과 함께 자사의 최신 9 시리즈 메인보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기가바이트 헨리 카오(Henry Kao) 메인보드 사업부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메인보드 업계의 혁신을 선도해온 기가바이트는 가격대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정성과 내구도, 기능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고 그동안의 기가바이트의 행보를 언급했다.
이어 "올해 인텔 9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를 출시하며 울트라 듀러블과 게이밍(G1. Sniper), 오버클럭(SOC), 극한의 안정성(Black Edition)의 네가지 라인업으로 재편하면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기가바이트는 앞으로도 인텔과 협력을 공고히하며 관련업계에 영원히 기억될 제품을 선보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자리를 함께한 리사 그리프(Lisa Graff)인텔 데스크탑 클라이언트 플랫폼 그룹 부사장인 PC 클라이언트 그룹 및 제너널 매니저는 "인텔과 장기간에 걸쳐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기가바이트의 혁신을 통한 성능과 기능 향상이 함께한 메인보드는 인텔 프로세서를 원하는 DIY 시장이나 게이머, 데스크탑 제품들에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해준다."고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를 평가했다.
또한, "인텔은 이러한 DIY와 게이밍 시장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으며, 이를 위해 펜티엄 20주년 기념 모델과 데빌스 캐년 등 고성능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과 차세대 브로드웰까지 지원하는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뒤를 이어 기가바이트 9 시리즈 메인보드에 대한 소개는 기가바이트 테크니컬 마케팅 디렉터 콜린 브릭스가 맡아 진행했으며, 기가바이트 9 시리즈 메인보드에 대한 내용은 지난 5월 12일 진행된 기가바이트 9 시리즈 메인보드 런칭 이벤트 취재 기사를 참고하기 바란다.
참고로,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는 앞서 선보인 Z97X-SOC/ Z97X-SOC Force 외에 메모리 오버클럭에 특화된 Z97X-SOC Force LN2가 등장과 함께 기존 메모리 오버클럭 기록이었던 4.4GHz를 돌파하며 4.5GHz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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