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는 매월 두 번째 화요일에 자사 제품에 대한 패치 정보를 공개하고 있는데, 6월 11일자로 발표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패치 예정 포스팅에 따르면, 이번에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총 59개 항목에 대한 패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누적 보안 업데이트에는 인터넷 익스프롤러 6부터 11까지 모든 버전에서 발견된, 해당 취약점을 악용한 사이트를 방문할 경우 공격자가 사용자와 동일한 권한을 획득하는 문제가 패치에 포함되며, 윈도우 8과 8.1, 윈도우 서버 2012와 윈도우 서버 2012 R2에서 동작하는 인터넷 익스플러로 10과 11에서 발견된 플래시 플레이어 관련 보안 취약점이 패치될 예정이다.
그 외 패치가 이뤄지는 보안 취약점에 대해서는 상세 설명이 제공되지 않았지만, 2월에 24개, 3월에 18개, 4월에 6개, 5월에 2개의 패치가 예정되었던 것과 비교하면 6월 예정된 패치 내역 59개는 상당히 많은 숫자로, 자세한 내용은 MS 보안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