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XP의 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1/5에 가까운 중소기업들은 아직도 윈도우 XP를 사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the inquirer에 따르면 보안 SW 업체 비트디펜더(Bitdefender)가 3개월의 조사를 거친 결과 18%에 이르는 중소기업이 아직도 윈도우 XP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비트디펜더의 수석 보안 전략원인 Catalin Cosoi은 조사 기간동안 약 8억 개의 멀웨어 공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분석이 가능했다고 밝히고, "윈도우 XP의 지원이 종료된 직후 발견된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제로데이 취약점이 MS에 위해 수정되기는 했지만, 이는 예외적인 경우이기 때문에 새롭게 발견되는 보안 취약점이 패치될 것이라 믿는 것은 위험하다"며 최신 운영체제로의 마이그레이션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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