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가 델(Dell)의 에일리언웨어 시리즈와 경쟁하기 위한 게이밍 노트북 라인업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전해졌다.

이번 루머는 @evleaks를 통해 공개 된 노트북 한 대의 스크린샷을 근거로 하고 있으며 @evleaks 측은 해당 제품이 인텔 코어 i7-4712M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860M GPU를 기반으로 하는 17인치 노트북이라고 전했으나 세부사양은 확인할 수 없다.
현재 에일리언웨어 라인업에는 인텔 코어 i7-4710MQ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GTX 860M을 기반으로 하는 17 / 18인치 모델이 있는데 이를 토대로 하드웨어 사양을 추정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HP는 지난 2011년 PC 사업에서 철수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가 철회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근래에는 데이터센터와 소프트웨어 위주로 기업용 시장에 투자하여 PC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기 때문에 PC 분야의 경쟁력 제고는 사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모바일 시장의 강세로 인해 개인용 PC 사업의 수익은 여전히 감소 추세이기 때문에 불현 듯 신규 브랜드를 내놓아 20여 년 역사의 에일리언웨어 시리즈에 도전한다는 것은 현실성이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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