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Qualcomm)이 201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퀄컴은 2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4년 6월 29일자로 마감된 2014 회계연도 3분기 실적으로 61억1천만 달러의 매출과
20억800만 달러의 영업이익, 그리고 22억4천만 달러의 순이익(주당 순이익 1.31달러)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24%, 그리고 순이익은 42%가 증가한 것이다.
퀄컴은 해당 분기에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31%가 증가한 2억2,500만개의 MSM 칩을 출하했으며, 퀄컴 칩셋을 탑재한 전체 단말기의
매출은 581억 달러로 3G/4G 단말기 출하량은 2억5천만~2억5,400만대, 단말기 평균 가격은 228~234 달러라고 설명했다.
한편, 퀄컴은 2014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지난 해보다 14% 증가한 65억~74억 달러의 매출과 20~30% 증가한
1.03~1.18달러의 주당 순이익(EPS)을 거둘 것으로 기대했으며, 스냅드래곤 프로세서(MSM 칩)의 출하량도 전년 동기 대비 21~29%
가량 늘어난 2억3천만~2억4,500만개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
[뉴스] 컴투스, 2025년 1분기 실적발표 매출 1,680억 원 달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