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www.kt.com, 회장 황창규)의 IPTV 서비스 올레tv가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해, 테마파크 초청, 무료 영화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올레tv에 따르면 디즈니 프라이빗 파티 및 뽀로로 테마파크 초대 이벤트 등 아이들을 위한 여름 특집관이 열린다. 우선 올레tv에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구매한 고객 중 150명을 추첨해 ‘디즈니 프라이빗 파티’에 초대하는 이벤트가 8월 7일까지 진행된다. 그리고 ‘뽀로로 슈퍼썰매 대모험’과 ‘뽀롱뽀롱 구출작전’ VOD 구매자 400명에게 ‘뽀로로 테마파크’ 무료 입장권(1인 2매)도 증정한다.
인기 만화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무료 특집관도 운영된다. 올레tv는 애니메이션 시리즈 '뽀롱뽀롱 뽀로로 3기', ‘스위트 프리큐어’, ‘가면라이더 오즈’, ‘디지몬크로스워즈 3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영화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화제작 ‘겨울왕국’ VOD를 26일, 단 하루 무료로 공개한다. 그리고 엘사, 안나, 올라프 인형 등 겨울왕국 캐릭터 상품은 최대 65% 할인가로 TV를 통해 판매한다. '겨울왕국' 시청 중 리모컨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인 ‘라푼젤’과 ‘신데렐라’는 내달 3일까지 무료로 서비스 된다.
이외에도 올레tv는 오는 30일까지 ‘방학아 놀자!’ 이벤트 관을 운영한다. 이 기간 키즈 콘텐츠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총 450명에게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된 ‘스터디 박스’, ‘운동 박스’, ‘게임 박스’를 증정한다. ‘꿈꾸는 달팽이’, ‘플레이 도우’ 등 교구부터 야구 배트, 축구공 등 스포츠 용품, 조립 레고, 로봇 장난감까지 어린이를 위한 선물이 들어 있다. 이벤트 관 내 ‘명탐정 코난’,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 등 만화, 교육 콘텐츠 40여편 중 한편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한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사극 드라마 할인전’도 진행한다. 오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한달 간 ‘해신’, ‘공주의 남자’, ‘추노’, ‘황진이’ 등 역대 인기 사극드라마를 평소보다 70% 저렴하게 내놓는다. 회사 측은 "과거에 종영된 명품 드라마들을 휴가 시즌에 몰아 보는 이용자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행사기획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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