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t Applications이 최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오랫동안 시장 점유율 상위권을 랭크해온 윈도우 XP (Windows XP)가 지원 종료 이후 하락세가 이어진 가운데 마침내 25% 이하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윈도우 8 (Windows 8) 후속으로 등장한 윈도우 8.1 (Windows 8.1)도 처음으로 약간의 점유율이 하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윈도우 8/ 8.1 운영체제의 점유율은 6월과 7월 사이 12.54%에서 0.06%가 하락한 12.48%를 기록했다. 윈도우 8은 5.93%에서 5.92%로 0.01% 하락한데 반해 윈도우 8.1은 6.61%에서 6.56%로 0.05%가 하락했다.
윈도우 8은 윈도우 8.1 등장으로 시장 점유율이 하락세에 있는 것이 놀랍지 않으나 윈도우 8.1의 하락은 다소 의아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윈도우 7 (Windows 7)은 0.67%가 증가했다. 50.55%에서 51.22%로 점유율이 소폭 증가했다. 윈도우 비스타 (Widnows Vista)는 2.95%에서 3.05%로 증가, 윈도우 XP는 25.31%에서 24.82%로 0.49%가 감소했으며 지원 종료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 중이다.
애플 (Apple)의 OS X는 6.64%로 0.09% 하락, 리눅스 (Linux)는 1.68%로 0.06%가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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