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와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블리자의 하스스톤을 즐길 수 있게되었다.
현지시간 12월 15일 미국 배틀넷 하스스톤 사이트의 포스트를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블리자드는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뉴질랜드의 구글 플레이를 통해 하스스톤을 다운로드하고 즐길 수 있음을 밝혔다.
조만간 다른 지역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아마존 앱스토어 for 안드로이드를 통해 전세계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번에 공개된 안드로이드 버전은 최근 출시된 고블린 대 노움의 확장팩이 적용된 버전이다.
안드로이드용 하스스톤 다운로드 시 클래식 카드 팩이 서비스로 제공되며, PC - iOS 디바이스용 하스스톤과 같이 안드로이드용 하스톤 역시 다른 플랫폼의 하스스톤과 크로스 플랫폼 대결 및 계정 공유가 가능하다.
한편, 배틀넷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안드로이드용 하스스톤 구동을 위해서는 안드로이드 4.0 이상의 운영체제와 1GB 메모리, 6인치 이상 스크린을 갖춘 디바이스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양 관련 내용은 배틀넷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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