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어 전문업체인 스틸시리즈와 아이 트래킹(Eye Tracking) 기술 전문 기업 Tobii(토비)가 협력해 개발 중인 게이머용 시선 추적 장치 The Sentry(센트리)가 드디어 그 모습을 대중앞에 드러낸다.
tomshardware에 따르면, 지난 E3 행사에서 공식 발표된 센트리는 오는 2015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되는 CES 2015서 대중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내고, 1월 중 실제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틸시리즈 센트리는 게임 중에 게이머의 시선을 감지해 움직임을 기록하고 이를 분석해 게임 실력을 향상 시켜줄 수 있는 도구로 게이머의 시선 집중도를 수치화한 FPM(Fixations per Minute)이라는 단위를 이용하며, 게임 중 게이머의 시선을 분석해 게임 실력을 높이기 위한 도구다.
당초 2014년 말 일반 출시를 계획하고 있었던 스틸시리즈 센트리는 이번에 2015년 1월 중 출시 예정외에, 정확한 출시일과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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