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해 인하되었던 가격이 원상복귀되었던 MS의 거치형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 원(Xbox One)의 가격이 다시 인하된다.
엑스박스 와이어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는 1월 16일부터 미국 내에서 진행되되며, 가격 인하폭은 홀리데이 시즌과 동일한 50달러로, 키넥트가 제외된 엑스박스 원 콘솔 게임기를 349달러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ign가 MS측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하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답변을 들었는데, 2014년 홀리데이 시즌 이벤트를 위해 가격 인하와 게임 번들 행사를 진행하면서 그 해 12월 미국 내 판매된 콘솔 게임기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가격 인하 외에 추가 번들 제공 프로모션은 진행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동안 경쟁작인 플레이스테이션 4보다 낮은 성능에 동일한 가격이 책정되어 좋지 않았던 게이머들의 반응이 지난 홀리데이 시즌의 가격 인하 때 호의적으로 돌아선 점을 감안하면, 이번 가격 인하가 영구적일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려워 보인다.
|
[리뷰] 게임과 영화-현실과 환영 사이 줄타기, 세누아 사가 헬블레이드 I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