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아캄 나이트가 미국과 캐나타의 게임 심의 기구인 ESRB로부터 17세 이상 사용 등급인 M 등급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식을 전한 IGN에 따르면 락스테디측은 특별히 게임 제작시 등급을 신경 쓰지 않고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 개발해왔으며, 이번 등급 판정으로 인해 게임이 수정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작인 배트맨 아캄 수용소와 배트만 아캄 시티는 각각 2009년과 2011년 출시되었으며, 12세 이상 사용 등급인 T 등급을 받은 바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즐겨왔던 게이머라면 배트맨 아캄 나이트가 M 등급을 받아도 즐기는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배트맨 아캄 나이트는 오는 6월 2일, PC와 플레이스테이션 4, Xbox One 플랫폼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009년 이후 락스테디 스튜디오의 배트맨 아캄 시리즈를 즐겨왔던 게이머라면, 나이 때문에 배트맨 아캄 트릴로지 완결을 보기 위해서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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